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레이드(마블 코믹스) (문단 편집) == 특징 == [[담피르|반은 인간이고 반은 뱀파이어인지라]] [[인간(마블 코믹스)|인간]]과 [[뱀파이어(마블 코믹스)|뱀파이어]]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은, 마늘, 태양빛에 약한 대부분의 뱀파이어들과 달리 은과 마늘이 통하지 않으며 태양 아래에서도 멀쩡하게 활보하고, 뱀파이어의 우월한 신체적 능력도 동시에 타고 났다. 이래서인지 별명은 "데이워커."[* 우리나라에서는 '''낮귀신'''으로 번역했다.] 하지만 식성은 뱀파이어와 완전히 똑같아서 다른 뱀파이어들처럼 인간의 음식을 먹지 못한다. 즉, 원래대로라면 다른 뱀파이어들처럼 피를 마셔야 하지만 뱀파이어와 흡혈을 매우 혐오하는 블레이드는 피를 마시지 않고 그 대신 혈청주사를 맞으면서 살아간다. 뱀파이어 힘의 근원이 바로 '갈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갈증'이라는 것은 블레이드에게는 평생의 끔찍한 저주지만 반대로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고 혐오하는 뱀파이어들에게 맞서 싸울 수 있는 힘의 원천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그런 그도 어쩔 수 없이 흡혈을 하기도 했는데, 실사영화 1편 후반부에 디컨의 함정에 뻐져 피의 신 라마그라의 부활을 위한 촉매제로 쓰이지만 죽기 일보직전에 카렌의 도움으로 흡혈을 하고 곧바로 회복해서 디컨과 그 부하들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이후에는 흡혈을 절대 하지 않지만.] 이름인 '블레이드'답게 칼을 다루는 이미지로 유명하여 세계관 최고의 검객이지만 총기류도 잘 다루는 명사수이다. 평생의 스승인 휘슬러를 만나기 전의 어린 에릭은 노숙자들을 잡아먹으며 살았다. 어느 날 뱀파이어 헌터 휘슬러가 노숙자들을 잡아먹는 에릭을 발견하고 그를 죽이려고 했으나 휘슬러는 에릭이 다른 뱀파이어들과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고 이때부터 에릭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영화 블레이드 2 초반에 휘슬러가 어린 에릭을 포획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에릭의 입에 피가 묻어있는 것으로 보아 에릭이 노숙자를 잡아먹은 직후로 보인다.] 휘슬러는 에릭을 뱀파이어 헌터로 훈련시켰고 에릭이 인간의 피 대신 혈청을 맞으며 살 수 있게 해주었다. 휘슬러에게 훈련받은 에릭은 자신이 이렇게 괴물이 된 이유가 뱀파이어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뱀파이어들을 증오하게 된다. 뱀파이어 헌터가 된 에릭은 자신을 '블레이드'라고 자칭했고 그렇게 블레이드가 탄생했다. 흡혈귀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양날의 검'이다. 적이기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 흡혈귀들의 선구자(즉 뱀파이어들이 태양빛 아래에서도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줄 단서)가 될 수도 있는 그런 존재이기 때문.[* 태양은 흡혈귀들의 활동을 제한하는 억제제이면서 흡혈귀의 동경의 대상으로 묘사되곤 한다. 영화 블레이드 2의 니사는 흡혈귀 군주의 딸이자 흡혈귀로서의 운명을 받아들이며 이에 긍지까지 느끼는 인물임에도 죽기 전에 태양빛을 보고 싶다고 블레이드에게 말할 정도.] 즉 블레이드는 자신의 숙적들에게 있어서 최악의 적인 동시에, 그 숙적들이 가장 염원해왔던 완벽한 존재라는 아이러니한 존재라는 것이다. 반면 뱀파이어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 블레이드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결함점이 있는데 바로 나이를 인간과 똑같이 먹는다는 것이다.[* 영화 블레이드 1편에서 휘슬러가 말한다.] 블레이드의 수명도 인간과 똑같으리라 추정한다. 이 세계관의 뱀파이어들의 평균수명이 1000살 정도라는 것을 고려하면 뱀파이어들의 입장에서 보면 블레이드는 '굵고 짧게 산다'의 모습일 것이다. 물론 블레이드는 별로 그렇게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지 별 상관없어 한다. 블레이드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https://blade.fandom.com/wiki/Blade%27s_sword|검]]은 뱀파이어들에게 탈취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손잡이 부분에 칼날 네 조각을 심어놓았는데[[https://propstoreauction.com/view-auctions/catalog/id/26/lot/3215/BLADE-1998-Blade-s-Wesley-Snipes-Hero-SFX-Daywalker-Sword|#]], 코등이 부분의 장치를 건드리면 태엽이 감기다가 다 감기면 칼날이 튀어나와 뱀파이어의 손을 고깃덩어리로 만들어버리며, 시간이 지나면 손잡이에 다시 수납된다.[* [[블레이드(1998)|영화 1편]]에서는 웬 뱀파이어 하나가 멋 모르고 검의 장치를 잘못 건드렸다가 손이 날아가버렸다. 그런데 이 뱀파이어는 자기 손이 날아갔는데도, 미친듯이 웃어대는 또라이다. 그런데 [[블레이드 2|영화 2편]]에서는 블러드팩 일원인 추파가 이 장치를 조작해서 칼날이 튀어나오긴 했는데, 어째서인지 다시 수납되지 않았다.] <커스 오브 더 뮤턴츠>에서는 전 세계의 뱀파이어 헌터들이 계속해서 살해당하는 사건을 조사하던 도중 드라큘라의 아들 자루스가 드라큘라를 죽이고 뱀파이어들의 지도자가 되었다는 소문을 듣게된다. 블레이드는 남아있는 뱀파이어 헌터 동료을 모아 자루스와 싸우지만 동료들을 모두 잃고 혼자 탈출하게 된다. 자루스의 계획이 뮤턴트들을 뱀파이어로 만드는 것임을 알게 된 블레이드는 엑스맨이 있는 샌프란시스코로 향하고 뱀파이어를 쫓고있던 [[울버린(마블 코믹스)|울버린]]과 [[콜로서스(마블 코믹스)|콜로서스]]를 만난 뒤 엑스맨을 도와서 자루스와 맞서 싸운다. [[사이클롭스(마블 코믹스)|사이클롭스]]가 드라큘라를 되살려 자루스를 처리하자 드라큘라를 죽이려 했지만 사이클롭스의 방해로 실패한다. [[유토피아#s-4]]로 돌아온 뒤 뱀파이어가 된 [[주빌리]]를 죽이려 하지만 울버린이 블레이드를 막자 유토피아를 떠난다. 이후 <캡틴 브리튼 앤드 MI13>에서 영국의 히어로 팀 MI13에 합류하여 드라큘라의 영국 침공을 막아냈다. 이 과정에서 스핏파이어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참고로 스핏파이어는 뱀파이어다! 마블 나우 이후 <[[리전(마블 코믹스)#s-6.8|엑스맨 레거시]]>에서 MI13이 등장했을 때도 나온 걸 보면 드라큘라의 영국 침공을 막아낸 이후에도 계속 MI13의 멤버로 활동하는 듯. <울버린 앤드 더 엑스맨>에서는 진 그레이 스쿨에서 허스크가 그만두면서 교수 자리가 비었을 때 교수를 지원하기도 했다. 데스록은 뱀파이어와 만나는 일은 마인드 컨트롤, 부활, 히어로 간의 싸움처럼 흔한 일이라고 긍정적으로 반응했지만 키티 프라이드는 거절했다. [[인피니티(마블 코믹스)|인피니티]]에서는 스파이더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활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